한국.싱가포르 FTA 발효이후, 한국의 싱가포르 수출이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외교통상본부에 따르면, 한-싱가포르 FTA가 발효한 이후 2년간 양국간 교역량이 발효전 1년 134억불에서 발효후 2년차에 203억불로 51.2% 증가하였으며, 특히 한국의 대 싱가포르 수출은 발효전 1년 79억불에서 발효후 2년차에 130억불로 65% 증가하였다.
이와관련, 한-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의 이행 상황 점검을 위한 제1차 이행검토회의가 14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데,이를 통해양국 자유무역협정이 2006년 3월 발효한 이후FTA 협정의 체결 효과, 전반적인 이행 상황 및 향후 발전 방향 등이 포괄적으로 논의된다고 외교통상본부는 덧붙였다.
한편, 본지 중화권(中華圈)담당 추정남 기자는 14일부터 외교통상본부 브리핑에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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