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영주신도물산(대표 김점곤)이 지난 1일, 영주제일교회 사회관에서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저소득‧다문화가정 효행학생 장학금 3천만원과 1천만원 상당 복합기 9대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과 복합기는 김점곤 영주신도물산 대표와 직원들이 급여의 일부와 상여금 등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것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영주신도물산의 기부의사에 따라 영주‧안동‧의성‧봉화·예천지역 저소득‧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50명에 장학금을, 도내 복지시설 9곳에 복합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 날 경상북도소방본부 소속 소방관으로 재직중인 김점곤 대표의 쌍둥이 자녀 김수현‧김무현 형제가 아버지 김점곤 대표의 이번 선행을 쫓아 제천화재 참사 및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점곤 대표는 “나와 우리 직원들, 우리 아들들이 십시일반으로 전한 기부금이 우리 학생들과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용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내 주변에 소외 이웃들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그들을 보듬는 훈훈하고 따뜻한 설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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