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성호 기자] 군산시가 지역문화 활성화와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18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로 5천만원을 확보해 단체 3백만원 이내, 개인은 2백만원 한도 내에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3일까지로, 신청자격은 관내에 최근 1년 이상 계속하여 소재를 두고 있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나 개인이며, 대상사업은 국악, 무용, 문인, 미술 등 총 12개 분야이다.
기금신청을 원하는 문화예술단체 및 개인은 군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신청서와 소개서, 활동실적,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갖춰 군산시 문화예술과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직접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문화예술과(☎454-3284)로 문의하면 된다.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해 문화예술 창작기반 조성 및 지역 예술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품격을 높여 시민의 문화예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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