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포항지진 관련 피해상황 긴급확인
국토교통부장관, 포항지진 관련 피해상황 긴급확인
도로·철도·항공 등 SOC 피해 거의 없어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8.02.11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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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토교통부 재난대책상황실(실장 : 기술안전정책관 이성해)은 국토교통 SOC의 상태를 긴급 확인한 결과, 피해가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철도의 경우, 모든 철도가 정상 운영 중이나 포항역 역무실 및 여객통로의 천장마감재 일부(타일 약 20여개)가 탈락되는 경미한 피해가 있어 즉시 정리하였다.

 

도로의 경우, 교량 등 포항 인근 438개 시설(고속도로 383개소, 국도 45개소)을 육안점검한 결과 피해가 없었고, 교량 하부 등에 대한 정밀점검을 추가 진행 중에 있다.

 

항공의 경우, 전국 15개 공항의 활주로, 관제탑 등 항행시설을 점검하였고, 피해가 없어 계속 정상 운행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 상황실은 10시 상황실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실시하여 현재까지 점검현황을 확인하고 향후계획을 논의하였다.

 

상황실장은 “현재 피해가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되나, 확인하지 못한 추가 피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긴급점검반을 계속 가동하여 꼼꼼하게 점검할 것”을 상황반에 지시했고, “피해가 확인될 경우 즉각 조치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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