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5~3.30)에 도・행정시, 경찰청 및 교육청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안전관련단체 등 민관합동 안전점검의 날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 참가 기관・단체는 도·제주시·서귀포시·소방안전본부·자치경찰단·읍면동 등 행정기관, 도 교육청·제주지방경찰청·산업안전관리공단·도로교통공단·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간전문가, 안실련·여성교통봉사대·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자율방재단·부녀회 등 유관단체 등이며,시기별·계절별·지역별로 매월 실시하며, 최근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화재 및 생활안전사고 예방수칙과 생활공간 주변에서의 안전위해 요인 신고 활성화 홍보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월 안전점검의 날 테마는 해빙기를 맞아 대형건설공사현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대형공사장 안전”으로 정하였으며, 3월 안전점검의 날 테마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통학로 내 교통·식품·불법광고물·유해환경 등을 사전 점검, 위해요소를 제거하여 어린이 안전을 확보 하고자 “어린이 통학로 안전”으로 정하였다.
유종성 도민안전실장은,시기별 안전사고 취약 요인을 발굴하여 도민과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운동으로 확산 시켜나갈 계획이며, 도민들께서도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소가 사전 개선될 수 있도록 안전 위험요인 발견시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스마트폰 앱)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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