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안동교도소(소장 홍성천)는 2월 13일 민족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인근 사회복지시설과 불우이웃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위문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설명절의 온기를 함께 나누고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하였으며, 풍산읍 소재의 불우이웃 3가구에 각 10만원, 노인복지시설인 소망의 집 등 4개 사회복지시설에 각 20만원 등 총 11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안동교도소는 올해들어 1월 2일 불우이웃 3가구에 각 20만원, 1월 8일 「안동시 희망 2018 나눔캠페인」에 직원성금 204만원을 전달하였으며, 불우학생 장학사업과 명절, 호국보훈의 달 등 주요행사 때마다 진행하는 위문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안동교도소는 수용자를 대상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조상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설 당일인 16일 모범수용자 합동차례를 지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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