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천 기자]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태석)는 13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18 양주시 사랑愛 명절음식 나눔’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설을 맞아 양주시 희망나눔터 봉사단(단장 이경연)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학생 등 3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만든 동그랑땡과 꼬치전, 호박전, 동태전 등 음식을 푸짐하게 담아 떡국떡, 만두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가정에 전달했다.

함께 전달된 만두 100봉지는 희망나눔터 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우리들 식품 서인숙 대표가 후원했다.

이번 명절음식 나눔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생명사랑 소외계층 지원 사업’ 공모에 지난 1월 신청, 선정되어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진행했다.

한태석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든 음식들이 설 명절 기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양주시가 되는데 도움이 되어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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