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은 오는 3월부터 전통 음식 속에 깃든 과학을 발견하고 콩과 친근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콩 ‘부석태’를 이용한 콩요리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콩요리 체험교실은 학교 및 일반 단체(40명 내)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전시실 관람과 콩요리 만들기 체험, 콩요리 시식 순으로 진행된다.
체험비는 토종 콩 ‘부석태’를 재료비로 1인당 10,000원이다. 체험객은 체험 종료 후 직접 만든 부석태 두부 맛을 가족과 함께 맛볼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두부는 콩에 있는 여러 성분 중 단백질만을 분리해서 응고시켜 만든 것으로, 고유의 식감과 특징을 가진 영양가치가 높은 식품으로 재탄생한 것”이라며 “장을 담갔을 때 구수한 맛이 일품인 ‘부석태’ 로 만든 두부를 맛보려면 콩요리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콩과학관팀(054-639-75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