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아이나래 달리는 장난감나라’ 운영...대여자 2배 증가
여수시 ‘아이나래 달리는 장난감나라’ 운영...대여자 2배 증가
- 이달부터 대여자격도 완화...부모주소만 확인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8.02.19 2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여수시가 ‘아이나래 달리는 장난감나라’를 운영한 후 장난감 대여자수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뉴스

시에 따르면 이동식 장난감 대여소인 달리는 장난감나라는 운영 첫 달인 지난달 184명이 이용했다.

 

달리는 장난감나라 운영 전인 지난해 한 달 평균 대여자수(85명)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시는 기존 장난감나라 1·2호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5톤 트럭을 개조한 달리는 장난감나라를 지난달 4일 첫 운영했다.

 

이후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구 밀집지역과 읍·면지역을 2주 간격으로 순회하고 있다.

 

달리는 장난감나라는 집 가까운 곳에서 기존 장난감나라에서 보유한 1051종 1199점의 장난감을 빌릴 수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는 이달부터는 대여자격을 가족 중심에서 부모 중심으로 변경해 수혜범위도 늘렸다.

 

기존 자격은 여수시에 주소를 둔 0~6세 아동의 가족으로 부모와 아동이 같은 주소에 있어야 했다.

 

이 기준이 이달부터는 조부모를 포함한 부모만 여수시에 주소를 두면 되도록 완화됐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장난감나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크다”며 “운영지역을 넓히는 등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장난감나라 1·2호점은 진남경기장 스포츠센터와 시청 직장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이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