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의원 “여수엑스포 회의장을 국제회의 시설 지정 해야”
이용주 의원 “여수엑스포 회의장을 국제회의 시설 지정 해야”
국제회의 시설 지정되면, 행정・재정적 정부 지원 잇따를 전망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8.02.20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이용주 의원은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상대로 “여수엑스포 회의장을 국제회의 시설로 지정해야 한다”는 질의에 “재단의 미래나 엑스포 미래에 대해서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이용주 의원ⓒ대한뉴스

이 의원은 “여수시가 올해 7월과 9월, 10월에 거쳐 국제회의 2회, 국내회의 1건이 예정되어 있으나, 여수엑스포 회의장은 회의시설로 구분되지 않았다”며, “현재 광주와 제주를 제외하고는 모두 수도권과 영남권에만 집중되어 있어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여수가 컨벤션 시설 인프라 측면에서 지정 시설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고, 이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않겠냐”고 거듭 물었고, 이에 김 장관은 “저는 의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이 같은 답변에 “새로운 이사장이 엑스포박람회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장관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사장화 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지속적으로 의원님과 의견을 나누겠다”며, “재단의 미래나 엑스포 미래에 대해서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