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지난 2월 12일,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2동 주민센터와 창3동 주민센터로 명절 연휴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찾아왔다.

창3동에 소재한 유니온라이트(주)(대표이사 원철상)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주민센터 당 백미 10kg 50포대씩 총 100포대를 기탁한 것이다.

유니온라이트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정기적으로 백미 기부를 실시하여 지역 내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기부한 백미 역시 독거 어르신 가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전달되었다.

전달식에서 유니온라이트 임직원은 “한파가 심한 요즘, 이웃들이 전달받은 백미로 따뜻한 밥을 지어 드시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주변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백미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복지 자원과 수혜자 연결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불어 잘 사는 도봉구의 앞날을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김원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