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진흥을 위해 서울시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최근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서울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수출보험공사와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에따라 19일「서울중소기업 수출증진을 위한 서울특별시-한국수출보험공사 업무협약」을 유창무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과 체결한다.
서울시에 의하면, 특히, 금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서울시는 서울소재 수출중소기업에게 2월부터 수출보험(보증)료를 지원하게 되는데, 수출보험은 수출거래에 따른 수출대금미회수 등 수출 거래시 발생하는 위험을 방지하고 수출신용보증을 통하여 무역금융을 지원 확대하는 제도이다.
한편, 서울시는 수출보험료 지원은 2월2일부터 전년도 수출실적 500만불 이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업체당 2백만원 한도에서 100여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또, 성과에 따라 대상 지원업체와 지원액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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