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25일 옹기마을로 잘 알려진 전남 강진군 칠량면 봉황마을 ‘칠량봉황옹기’ 전통가마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甕器匠) 정윤석의 이수자 정영균씨가 화목가마작업의 핵심인 불 때기를 하고 있다.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칠량봉황옹기는 정윤석 옹기장이 살아 숨쉬는 옹기처럼 60여 년을 흙과 함께 유지해 온 보존 전승으로 사양화로 끊어질 뻔했던 전통옹기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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