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지수 기자] 한국공인노무사회는 2월 23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7년 주요업무 경과보고 및 사업실적보고, 감사보고와 함께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보고, 감사 당선자 보고,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보고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번 총회에는 박영기 회장 외에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문성현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 강병원 의원, 박찬대 의원,고용노동부 김왕 근로기준정책관, 전태일재단 이수호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은 “공인노무사는 노동존중사회를 공약으로 한 현 정부의 노동정책과 더불어 시대적 소명에 가장 부합하므로 노동관계 전문가로서의 책무를 실천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비자격사 등의 불법 대리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노력과 더불어 일자리안정자금 사업 등 정부정책에의 적극협력을 통한 공인노무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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