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박철홍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담양1)이 지난 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당의 강령과 정책을 입안하고, 선거공약 개발과 법률안 등 국회에 제출하는 각종 안건을 심의하는 중앙당의 집행기구다.
박철홍 의원은 도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그동안 전남도의회를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전남도의회 정책통으로 인정받아 왔다.
박철홍 의원이 대표발의한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농촌 만들기 조례 ▲중년사회활동 보장 지원 조례 ▲어린이 놀권리 지원조례 ▲새꿈도시 지원조례 ▲마을기업 육성지원조례 등은 전국최초의 조례로, 광역의원 중 가장 많은 조례 제정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를 중앙당은 높이 평가한 것이다.
또한 박 의원이 도정질문 10회, 5분 발언 7회, 결의안 3회,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 등 각종 의정대상을 수상하며 누구나 인정하는 두드러진 의정활동을 펼쳐 온 것도 높이 평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철홍 의원은 “중앙당의 중요 집행기구인 정책위 부의장으로 임명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민생정책들을 발굴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철홍 의원은 이에 앞서 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전남발전특별위원장’과 ‘중앙당 관광산업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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