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총 105명의 어린이법제관과 함께 ‘제10기 어린이법제관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의 어린이법제관 활동을 정리하면서 앞으로도 준법정신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제10기 어린이법제관들은 그간의 활동 영상을 함께 보고, 소감문 발표를 통해 감상을 공유하며, 다음 기수의 어린이법제관에게 영상 편지를 쓰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년 간 법안 만들기 대회, 법령퀴즈 골든벨 등 다양한 입법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온라인 활동도 열심히 한 총 39명의 어린이법제관에 대해 우수 어린이법제관 시상을 했다.
우수 어린이법제관으로 선정된 판곡초등학교 6학년 김예림 학생은 “법안을 만들고 친구들과 토론하면서 법과 친해질 수 있었고, 나와 다른 의견에 귀 기울이는 자세를 갖게 되었다”며,
- “앞으로도 어린이법제관답게 준법정신을 갖고 친구들에게 올바른 법을 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외숙 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여러분들이 재미있게 입법체험활동을 즐기며 법에 대해 더욱 친숙하게 느끼게 된 것 같아 법제처장으로서 기쁘고 뿌듯하다”며, “법안을 직접 만들어 본 경험을 되새겨 앞으로도 법의 중요성을 잊지 않길 바라고, 좋은 법이 만들어지도록 법제처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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