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에서는, 지난 2월 27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지·파출소장, 남양주 재향경우회장,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장, 여성청소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88명에 대한『2018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선발된 88명의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들은 남양주 관내 초등학교에 2인 1조로 배치, 하교길 범죄예방을 위해학교주변·놀이터·공원 등 아동들이 빈번하게 다니는 장소를 연계 순찰하는 등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훌륭하게 일구어 온 어르신들이 퇴직 후에도 아동안전지킴이로서 지역 아동의 안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며, 우리 경찰과 함께 힘을 합쳐 각종 범죄와 위해 환경 등으로부터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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