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외국인근로자와 지원기관 관계자 격려
설 명절 맞아 외국인근로자와 지원기관 관계자 격려
  • 대한뉴스
  • 승인 2009.01.2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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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제5정조위원회(위원장 안홍준)는내일 21일 구로구에 위치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방문한다. 이날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고국을 떠나 있는 외국인근로자들과 설날을 맞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센터를 방문한 안홍준 제5정조위원장, 강성천 의원, 조해진 의원, 정미경 의원 등은 한국어교실, 상담실, 컴퓨터실 등 내부 시설을 둘러보고, 설 명절에도 외국인근로자들의 현지 적응과 복지를 위해 애쓰는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센터가 외국인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중추 기관으로 자리잡기 위한 정책적 방안과 외국인근로자들의 임금 체불이나 인권 침해 사례 예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가질 것이다.


방문단은 인근에 위치한 외국인전용병원을 찾아 입원 환자들과 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한 외국인근로자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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