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샹82 남은희·우핀뤠이 공동대표, 대만식 수제 누가크래커로 디저트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해
몽샹82 남은희·우핀뤠이 공동대표, 대만식 수제 누가크래커로 디저트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해
차별화된 영양 간식으로 대중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아
  • 김한나 기자 bonny3078@naver.com
  • 승인 2018.03.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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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한나 기자] 대만으로 여행을 다녀오면 관광객들이 꼭 사들고 오는 인기 먹거리인 누가 크래커는 ‘단짠단짠’의 정석으로 불린다. 이러한 단짠 열풍에 힘입어 대만식 수제 누가 크래커 전문점 몽샹82가 최근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 몽샹82 남은희·우핀뤠이 공동대표

국내 최상급 재료로 매일 수작업으로 생산해

 

몽샹82의 남은희 대표는 대만인 남편 우핀뤠이와 함께 급성장세를 보이는 디저트 사업에 뛰어들어 지난해 3월 명품 수제 누가크래커 브랜드 ‘몽샹82’를 런칭했다.

 

왕십리에 위치한 자체 공장에서 매일 수작업으로 생산되는 수제 누가크래커는 국내산 1등급 분유와 천연 무가염 버터 등 최상급 재료를 사용하며 그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짭조름한 야채 크래커 사이에 캐러멜처럼 쫀득한 누가가 듬뿍 들어 있어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쫀득한 것이 특징이다.

 

일본 유학 시절 대만인 남편과 만나 결혼한 남은희 대표는 대만에서 10여년 정도 거주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영양이 듬뿍 담긴 간식을 만들어주고 싶어했다. 남 대표는 버터향이나 착색향료가 없는 건강한 재료만 담은 누가 크래커를 직접 만들었고, 크래커를 맛본 주변 지인들의 반응이 좋아 집에서 수제 누가 크래커를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 창업의 계기가 되었다.

 

ⓒ 몽샹82 누가크래커

‘몽샹82’는 오리지널 누가크래커, 크랜베리, 녹차, 딸기, 커피가 함유된 5종의 제품과 이를 고루 즐길 수 있는 올인원세트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좋아하고 특히 중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관광객들까지 몰리며 국내 외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또한 대만에서 직수입한 홍차를 비롯해 남 대표가 직접 개발한 과일꽃차, 장미홍차, 장미버블밀크티 등도 고급스럽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랫동안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 만들 것

 

6.5평의 작은 가게로 지난해 3월 이태원에 처음 문을 연 몽샹82는 오픈 이후부터 연일 많은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오픈이후 1년도 안되어 전국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 등의 식품관 15곳에 입점해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 몽샹82 코인누가크래커

아이들의 간식 뿐만 아니라 부모님 선물용으로도 많이 찾고 있어 재구매율이 높으며 대만, 중국 등 누가크래커 본토 사람들도 많이 찾아와 먹는 명물이 됐다.

 

남 대표는 “지난해 국내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에서도 가맹점 문의가 많았는데 올해부터는 가맹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대만 디저트 시장은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조그맣게 가내수공업처럼 운영하는 개성 있는 브랜드가 많은데 국내는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획일화되어 있어 아쉽다. 앞으로 체계적인 준비를 거쳐 차별화된 디저트 브랜드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몽샹82의 누가크래커는 대만식 레시피에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한국 기후에 맞는 레시피를 만들었다”면서 “차와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커피매장으로 가득한 한국에서 건강한 차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 몽샹82 시그니처 茶

끝으로 남 대표는 “질리지 않는 누가크래커로 오래가고 싶다. 장기적으로 장수할 수 있는 디저트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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