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수학여행 서비스’감사원 민원처리 모범사례 제주특별자치도 선정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감사원 민원처리 모범사례 제주특별자치도 선정
  • 임청경 기자 dkorea222@hanmail.net
  • 승인 2018.03.0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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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청경 기자] ‘감사원은 6일 2017년 감사요청사항 관련 감사보고서를 공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에서 2014. 3. 12. 도입한‘안심 수학여행 서비스’제도를 적극적인 민원처리 해결로 안전한 수학여행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하여 모범사례로 선정하는 한편 부서(안전정책과)는 감사원장 표창대상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감사원에 국민과 기업으로부터 위법·부당한 행정행위에 대한 감사 요청사항을 접수받고,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기 위하여 실지감사를 시행하면서 민원업무 처리 관련 모범사례 발굴을 위해 감사가 이루어졌다.

 

안심수학여행 서비스 제도는 제주를 방문하는 수학여행단이 이용하는 숙박시설과 음식점, 관광버스, 체험시설에 대하여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해당학교에 통보하여 주는 제도로써,이 제도 도입 시행초기에는 수학여행단이 이용하는 숙박시설의 건축·소방·전기·가스분야에 한정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나, 2014월 10월부터는 위생분야, 2017년 2월부터는 교통안전분야, 체험시설, 농어촌 민박까지 확대하여 이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화 하였다.

󰏅 이 제도를 도입한지 5년차로 그간에 많은 성과를 냈고, 올해에는 더욱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다.

 

시행 첫해인 2014년 396개교 65,416명, 2015년 1,032개교 200,556명, 2016년 1,134개교 223,005명, 2017년 1,236개교 237,340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 연 9.0%정도의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등 ‘안심수학여행 서비스’ 제도가 수학여행단 유치를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종성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 제도운영과 관련하여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그동안 점검에 참여해온 협업기관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올해에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자력으로 대피가 곤란하여 인명피해 우려가 큰 시설물에 대한 피난약자 안전서비스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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