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유대길)은 4월부터 9월까지 수원, 의정부, 부천, 성남 등 4개 권역에서‘급여코칭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 소속 급여담당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매월 초 반일제(3시간)으로 진행하며, 기존 직무연수 강사 및 프로그램을 공유‧활용한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특정 직무분야의 현장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과정은 ▲2018 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보수업무 규정, ▲급여 작업의 흐름과 매뉴얼 활용 방법, ▲나이스(NEIS) 급여관리 등이며, 연수생들은 희망에 따라 권역별 연수협력시설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권역별 급여코칭 연수의 일관성을 위해 공동 강사진을 구성했으며,‘급여가이드 SNS’를 개설하여 급여코치와 현장 급여담당자의 소통을 강화했다.
또한 공동 교안 및 교재를 개발하여 ‘보수업무의 이해’, ‘호봉 획정 및 승급’, ‘4대보험’, ‘보수업무 주요 감사 지적 사례’등 보수 업무 추진 일정에 활용하도록 안내한다.
연수 신청은 3월 8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교육청 연수포털시스템(http://gelearning.kr)에서 할 수 있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전옥주 연수기획조정부장은 “권역별 공동강사가 연수생과 함께 질문을 만들고 답하는 수평적인 학습경험을 통해 전문역량을 개발하고 현장밀착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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