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의원 “두 번 세상을 바꾼 사람, 서울도 바꿀 수 있을 것”
우상호 의원 “두 번 세상을 바꾼 사람, 서울도 바꿀 수 있을 것”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8.03.09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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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6.13 서울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우상호 의원(서대문갑, 3선)이 “난 세상을 두 번 바꾼 사람”이라며 “따라서 서울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뉴스

우 의원은 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신의 북콘서트에서 마지막 인사말로 “행복지수 꼴찌인 서울을 어떻게 할 것인가? 서울시장이 되겠다는 게 아니라 서울을 바꿔야겠다는 절절한 마음 뿐”이라면서 스스로의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우 의원은 또 “제가 열심히 해서 시민들의 삶을 바꿔보려 한다”며 “새로운 사람이 하니까 내 삶이 바뀌는구나 체험을 하실 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박완주, 김태년, 김경수, 김두관, 백헤련, 진선미, 이철희, 김병기, 금태섭, 홍영표, 박찬대, 문희상, 송기헌, 박정, 신동근, 이인영, 이재정, 박용진, 우원식, 윤후덕, 이원욱, 유동수, 김영진, 권미혁, 김한정, 김영호, 박경미, 김한정, 김민기, 김병욱, 위성곤, 기동민, 박영선, 한정애, 홍익표, 백재현, 남인순, 박병석, 노웅래, 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 등 약 40여명의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 김기식 전 의원, 김승남 전 의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김성한 전 노원구청장, 김성배 성북구청장,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김홍걸 대표 상임 의장 등이 참석해 북콘서트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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