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용우 기자] 양주시 회천4동은 지난 7일 지역 주민, 76여단3283부대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이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도움을 받은 이○○ 어르신은 월세와 난방비 부담으로 거주지 이전을 고심하던 중 어려움을 전해들은 박명화 회암1통장의 주선으로 정재진 전 회암1통장의 소유주택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무료로 마련했다.
또, 지난해 12월부터 회천4동에서 벽지와 장판 등을 구입, 군부대와 지역주민들과 함께 직접 도배와 장판을 시공하고 회천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호묵)에서 씽크대를 지원․설치했다.
김재규 회천4동장은 “민·관·군이 합심해 어르신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서로 나누고 함께하는 감동양주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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