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지수 기자] 베트남 국영 항공사 베트남항공이 인천-나트랑 노선 취항을 기념해 오는 4월 1일부터 ‘비즈니스클래스 업그레이드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터스마일즈’ 회원 중 4월 탑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자신이 이용한 한국 출발 베트남항공 이코노미클래스 탑승권을 인증한 3명을 추첨해 비즈니스클래스 업그레이드 쿠폰을 증정한다. 참가 희망자는 본인 명의의 한국 출발 베트남항공 이코노미클래스 탑승권을 사진으로 제출해 인증 및 응모할 수 있다. 로터스마일즈 프로그램은 베트남항공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베트남항공 웹사이트에서 간단한 절차를 통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당첨 상품으로 제공되는 비즈니스클래스 업그레이드 쿠폰은 베트남항공 이코노미클래스 구매 시 비즈니스클래스로 1회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한국-베트남 편도 노선에 적용된다.
베트남항공은 오는 3월 26일부터 인천-나트랑 노선에 주 4회(월, 수, 목, 일) 운항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베트남의 지중해’, ‘동양의 나폴리’라고 알려진 나트랑은 새로운 휴양지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항공편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이번 베트남항공의 신규취항은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고 승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휴양지 선택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베트남항공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r.VietnamAirlines), 나트랑 운항일정에 대한 정보는 베트남항공 공식 홈페이지(www.vietnamairline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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