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도는 산불취약시기(3.15~4.22)를 맞이하여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시군과 세부 추진사항을 협의하는 화상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화상회의에서는 청명·한식(4.5~4.6) 기간과 어린이날(5.5~5.7), 석가탄신일(5.19~5.22) 연휴 기간을 산불예방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취약지에 대하여 산불감시원과 공무원 등을 집중 배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본 기간 내 주말 및 산불예방 중점 추진기간에는 도청 녹색국 담당급 공무원을 산불취약지에 추가 배치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
강원도 산불대책본부는 기온 상승에 따른 봄철 나들이객 실화, 영농기 도래에 따른 논 밭두렁, 생활쓰레기,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등이 대형산불로 확산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김길수 강원도 녹색국장은 ‘대형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진화에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됨은 물론, 소중한 도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산불방지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였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