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원주시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지난 13일 원주시청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청사진을 마련했다.
보고회에는 원창묵 원주시장과 지역대학 교수, 원주 의료기기 대표 등 전문가 15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결과 보고와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조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생태계 참여자의 육성전략 로드맵, ▲원주의료기기산업연계 헬스케어 유망시장 발굴, ▲원주시 도시(구도심, 기업도시, 혁신도시) 발전 연계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이 제안됐다.
보고회 참여자들은 본 연구를 통해 원주의료기기 산업의 활성화를 높이기 위한 정부규제 개선방안과 추가 보완사항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다.
특히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기업지원을 통해 보다 빠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물론 전문성을 보유한 외부업체 및 기관을 활용해 신속한 제품 개발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원주 시민이 직접적으로 원주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 산업으로 부각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의 집중육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힘쓸 것”을 당부했다.
한편 원주시와 테크노밸리는 정부의 ‘바이오헬스 미래 신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한 원주의료기기 산업의 중장기 전략 및 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11월 23일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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