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 ‘4차 산업시대,스마트 조선·해운 우리가 세계시장 선도해야’
이완영 의원, ‘4차 산업시대,스마트 조선·해운 우리가 세계시장 선도해야’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8.03.16 2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완영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3월 16일(금)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한국형 스마트 조선·해운 4.0 어떻게 준비해야하는가!」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토론회를 주최한 이완영 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로 조선해운산업도 자율운항선박을 연구하고 적용하는‘스마트 조선해운 4.0’사업이 중시되고 있다. 한국선급을 중심으로 한 42개 관련 단체를 모은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가 관련 사업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전세계적인 조선해운업 변화의 흐름을 유럽, 일본, 중국 등 선진국에 빼앗기지 말고 우리가 선점할 때, 현재의 업계 불황을 역으로 발전의 기회로 삼아 바꿔나갈 수 있다. 업계 상생 네트워크 조직인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가 중심이 되어 끊임 없는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한국형 스마트 조선해운사업 발전을 이뤄나가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는 이완영 의원을 비롯하여 설훈 농해수위원장, 위성곤, 김도읍, 박재호, 송희경 의원이 공동주최, 한국선급, 중소조선연구원이 주관했다.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외 18개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 소속 민간단체들도 참여했다.

KAIST 박희경 부총장의‘4차 산업혁명의 본질을 어떻게 조선에 적용하여야 하는가?’, 한국선급 김대헌 연구소장의 ‘한국형 스마트 조선해운 기술개발의 현황과 전략방향’에 관한 발제가 진행되었다.

이어 인하대학교 이경호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해양수산부 오운열 해사안전국장, STX조선 김강수 前대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강규홍 본부장, 유수에스엠 김종태 前대표,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성재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