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백운규)는 3월 17일 한국기술센터에서 과장급 이상 간부가 참석하는 ‘산업통상자원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국과의 긴박한 통상 현안과 자동차, 조선 등 주요산업의 긴급 당면현안에 대해 조직의 역량을 결집하는 한편,효과적 대응을 위한 협업 활성화 방안 및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산업부의 정책성과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하였다.
산업통상자원 혁신 워크숍’에는 산업부 장관, 차관 및 과장급 이상 간부 1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혁신 관련 전문가 강연과 분과별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문가 강연에서 서울대 박훈 교수(동양사학과)는 역사적 사례를 바탕으로, 혁신을 위해서는 냉정한 현실 인식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용기가 필요하며, 혁신의 주체로서 공무원의 뼈를 깎는 역할을 강조하였다.
강연 후, 소그룹으로 나누어 협업 활성화 방안과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하였으며, 협업 촉진을 위한 소통 활성화와 업무집중을 통한 효율적 현안 대응 방안 등을 치열하게 토론하였다.
산업부 백운규 장관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에 있어서 ‘선택과 집중’, 부처내 수직적․수평적 소통과 협업, 국민과의 소통을 항상 염두에 둘 것”을 강조하면서, “산업부가 직면하고 있는 정책현안 등이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이 공감할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효과적 현안 대응을 위해 간부들이 솔선하여 기존의 관행적인 업무 방식에서 과감하게 탈피하고 혁신을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