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문화 패럴림픽, 누적 관람객 5만명 즐겨
평창군 문화 패럴림픽, 누적 관람객 5만명 즐겨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8.03.18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평창군은 패럴림픽 기간(3.9~3.18) 펼쳐진 문화 패럴림픽 프로그램에 관람객 5만명이 참가 한 것으로 파악했다.

 

평창군은 자체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패럴림픽 기간에도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등을 펼쳐 보였다.

 

KTX역(진부역)에서는 매일 평창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웰컴 평창’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창의 좋은 첫인상과 평창을 다시 찾아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평창문화올림픽 홍보대사증 발급은 평창을 찾은 기념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술쇼와 민요 버스킹 공연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문화올림픽 특별기획공연 파이어판타지와 마법의밤은 매일 대관령의 밤을 화려한 불꽃으로 수 놓았으며, 평창 5일 장터 특별공연은 평창전역을 패럴림픽 축제분위기로 들썩이게 했다.

 

평창의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와 아티스트들의 평창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생활문화전시 ‘다 함께 전’은 올림픽부터 패럴림픽까지 40일간 눈꽃축제장에서 열려 평창의 소박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매력을 뽑냈다. 패럴림픽 동안에는 전국 학교 단위의 단체관람이 이어지면서 매일 전시장이 북적거리기도 하였다.

 

패럴림픽 개·폐회식에서는 라스트마일 구간에서 8개 읍·면의 전통민속놀이팀이 릴레이 거리공연을 펼쳐 많은 관람객들에게 평창의 전통문화를 알렸으며, 평창군 캐릭터 눈동이를 활용한 캐릭터 인형 퍼레이드, 소설 ‘메밀꽃 필 무렵’ 거리극,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도 펼쳐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평창군은 올림픽 이후 문화올림픽 유산화 작업을 통해 향후 평창의 문화수준과 역량을 높여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림픽을 계기로 창단한 평창민속예술단은 향후 평창군 대표 민속공연팀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시균 평창군 올림픽운영과장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끝났지만, 이후에도 평창을 많이 기억해 주시고, 찾아주셔서 평창이 가지고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를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