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패럴림픽 기간 불법 주·정차 집중 관리로 개최도시 교통소통 원활
평창군, 패럴림픽 기간 불법 주·정차 집중 관리로 개최도시 교통소통 원활
  • 이정선 기자 dkorea111@hanmail.net
  • 승인 2018.03.18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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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정선 기자] 평창군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기간 중 개최도시 내 불법 주·정차에 대한 집중관리로, 선수‧임원의 수송 정시성 확보와 관람객의 교통편의 제공에 큰 몫을 해냈다는 평가이다.

 

평창군은 공무원 20여명과 유급인력 80명을 배치하여, 대관령면과 봉평면 주요도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 이동조치와 주민 소산주차장 안내, 환승주차장 이동 등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애썼으며, 많은 인파가 몰리는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폐회식 당일은 공무원 및 유급인력 200여명을 투입하여 교통통제를 실시하였다.

 

주·정차 단속은 대관령면사무소와 대관령상지고등학교, 동보아파트, 횡계초등학교, 횡계5리경로당, 휘닉스평창 앞 도로 등 총 12개 지점에서 실시하여 하루 평균 300여건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적발·이동조치 하였다. 그 중 1일 7~8건의 단속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올림픽 개·폐회식날에는 총 16건의 견인조치가 이루어졌다.

 

최근익 도시주택과장은 “평창군 교통 단속 공무원들이 겨울볕에 얼굴이 그을려 선글라스 표시가 심하게 날 정도로 고생했지만, 교통혼잡을 미연에 방지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한 것이 가장 큰 보람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대회기간 불법 주·정차 관리 외에도 자가용 자율적 2부제와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을 실시하여 개최도시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주민 및 방문객 편의를 도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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