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광주광역시가 봄을 맞아 시민들이 따뜻하고 평안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시구를 청사 외벽에 게시했다.
광주시는 섬진강 연작으로 유명한 ‘섬진강 시인’ 김용택 씨의 동의를 얻어 시 ‘봄이 그냥 지나요’ 중 한 구절을 인용, 봄의 전령사로 알려진 홍매(紅梅)를 배경으로 현수막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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