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명곤 상임감사는 16일 전남 화순군 도곡면에 위치한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파프리카 수출확대를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aT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직원들과 함께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어 공사 최대 규모의 농산물 비축기지인 장성비축기지 현장을 점검하고, 비축농산물의 보관․관리 상태 파악하며 직원들에게 비축기지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투명하고 청렴한 업무처리를 당부하였다.
또한 전남 장성에 위치한 조선 중기의 문신 박수량의 백비(白碑)를 찾아가 당대는 물론 후세에도 귀감이 되는 청백리의 자취를 더듬어 보고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나아갈 길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2월 12에 취임한 김명곤 감사는 “이번 청렴실천결의대회는 청렴을 솔선수범하는 공직자가 되기 위한 스스로의 다짐이며, 청렴실천 결의내용이 광주전남지역 뿐만 아니라 우리 aT사업과 관련된 모든 직무관련업체로 확장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2등급)으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우수기관(2등급)을 달성한 기관으로 공공부문의 청렴실천 문화를 선도하는 리더로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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