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최규성 사장,“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최선 다해 달라”
한국농어촌공사 최규성 사장,“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최선 다해 달라”
- 19일 경기지역본부.화안사업단 방문, 직원들에게 안전영농지원 당부 - 본격적인 영농기 대비, 수자원 확보.농지은행 등 추진현황 집중 점검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8.03.2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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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용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최규성 사장은 19일 경기지역본부와 화안사업단을 방문, 영농기 대비 수자원 확보와 농지은행사업 등 현안업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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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 사장은 이날 참석한 임직원에게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인 만큼 농업인의 물 고통을 덜어줄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래세대 농업인 육성과 고령농의 복지를 위해 추진 중인 농지규모화, 농지연금, 농지매입비축 등 농지은행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을 꼼꼼히 살펴봤다.

 

경기지역의 경우, 작년 10월부터 저수지 물 채우기를 실시해 총 113만 톤의 수자원을 확보 중이다. 또한 경기 지역 주요 저수지의 저수용량 확대를 위해 약 100만 톤을 추가 준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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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대책도 동시에 추진 중이다. 공사는 농식품부와 협의를 통해 상습가뭄지역인 안성까지 물길을 잇는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을 4월에 조기 착공한다.

 

완공되면 인근 2435.6ha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강화, 이천, 여주 등에 추진 중인 다목적 농촌용수사업이 조속히 준공되어 지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최 사장은 직원들에게“농업인의 안전영농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와 관련하여 농어촌에 꼭 필요안 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발굴된 과제가 농어촌 현장에 실현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사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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