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플랫폼 노동 늘고 특수고용종사자도 많아진다
2020년, 플랫폼 노동 늘고 특수고용종사자도 많아진다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8.03.2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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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과 과학기술정책연구원(원장 조황희)은 4차 산업혁명 기술혁신으로 인간의 신체·정신능력을 강화하고 향상시키려는 트랜스휴먼시대를 예측하고, 이 시대의 주요 미래이슈를 도출해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미래이슈 선정은 공학·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예측위원회가 담당했다.

 

시민(100명), 공무원(101명), 의료·바이오·인공지능·로봇·일자리 전문가(125명) 등 총 326명을 대상으로 미래이슈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해 이슈의 발생가능성과 사회적 영향력을 평가했다.

 

조사시점으로부터 3년 뒤인 2020년을 기준으로 발생가능성과 사회적 영향력이 모두 높은(5점 만점, 평균 3.5이상) 미래이슈는 ‘플랫폼 노동증가로 특수고용종사자의 확산’, ‘국내 10대기업 인공지능을 활용해 채용 및 부서배치’ ‘치료용 인공장기 원하는 환자 증가’, ‘디지털 생체정보 해킹 사례 발생’ 등이 꼽혔다.

 

플랫폼 노동은 대리운전앱, 배달대행앱 등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일하는 근로를 뜻하며, 특수고용종사자는 독자 사업장이 없으면서 계약 사업주에게 종속된 채, 직접 고객을 창출해 일한 만큼 소득을 얻는 직종의 종사자를 뜻한다.

 

발생가능성은 낮으나, 일어났을 때 사회적 영향력이 큰 이머징 이슈로는 ‘국내 10대 기업, 연공서열 문화 파괴’, ‘정년제도 없앤 기업 등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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