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관
도봉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관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돌봄 서비스 제공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8.03.22 1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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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도봉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3월 21일 개관식을 가졌다.

ⓒ대한뉴스

구는 지난 1월 구청 인근 건물의 4~6층을 임대하고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연면적 521㎡ 규모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센터는 교실(총 5실), 체육실, 심리운동실, 상담실, 조리실, 스노젤렌실(심리안정실) 등으로 조성됐다.

 

도봉구에 거주하는 학령기 이후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이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교육과정은 기본과정 2년, 심화과정 2년으로 구성되며 주 5일 운영하는 5개의 정규반(반별 6명, 총 정원 30명)으로 운영된다. 단과반 개설은 필요에 따라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일상․자립생활교육, 사회적응교육, 의사소통, 건강관리, 직업교육 등이며, 정규반 월 이용료는 20만원(중식비 별도)이다.

 

정규반은 2개반(11명)으로 먼저 운영을 시작했다. 3개반(19명)을 추가로 모집해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통해 맞춤형 교육 기회 제공과 더불어 돌봄 서비스도 지원함으로써 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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