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23일(금)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분위기 조성 및 직원들의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3명 이상의 다자녀 직원의 배우자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수여하는 등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자녀 가정을 이루고 있는 직원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노고에 격려하고, 가족 친화적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하여 추진하였다.
곽영진 경찰서장과 이원근 경찰발전위원장은 각 부서를 방문하여 다자녀 직원들에게 배우자 명의의 감사장을 수여하고 부부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디퓨저세트, 영화티켓을 부상으로 전달하였다.
이날 감사장을 수여받은 직원은 여성청소년과장 경정 박병무 등 총 50명으로 전체 기혼 직원의 11%를 차지하고 있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본인도 다자녀 가정을 이루고 있는 가장으로서 누구보다도 다자녀 가족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 유연근무제 확대 시행, 연가 사용 70%이상 의무사용 등의 제도를 적극 활성화하여 가족 친화적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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