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성경 기자] 바른미래당 김관영 의원(전북 군산)이 26일 바른미래당의 싱크탱크인 바른정책연구원장으로 임명됐다. 국민정책연구원과 바른정책연구원의 신속하고 원할 통합은 물론이며, 향후 바른미래당의 정책개발의 핵심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이날 바른미래당은 제12차 최고위원회를 열어, 김 의원을 바른미래당의 정책연구원인 바른정책연구원장으로 임명할 것을 의결했다. 그간 이원화 운영됐던 국민정책연구원과 바른정책연구원의 신속한 통합 절차 추진하겠다는 이유에서다.
김 의원은 “바른미래 정책연구원은 바른미래당의 씽크탱크로서 단기적으로는 지방선거를 위한 민생정책 개발은 물론이고 중장기적으로 중도개혁세력의 수권 비전을 만드는 작업을 해 나갈 것”이라면서 “아울러, 통합 이전 양 정당의 정책연구원의 물리적․화학적 결합을 신속하게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바른미래당 창당이전까지는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사무총장 등 당 주요직을 역임했고, 지난 대통령선거에서는 안철수 대선캠프의 정책본부장을 맡을 만큼 정책전문가로서 대내외에 인정을 받아 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