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5단체의 절규, '국론 분열 더이상 안돼 !'
경제5단체의 절규, '국론 분열 더이상 안돼 !'
용산사태 정치적 이용말라 !
  • 대한뉴스
  • 승인 2009.01.28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용산 사태를 둘러싸고 우리 사회의 갈등과 국론분열상황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대한상의 등 경제5단체가 사태의 조속한 수습과 재발방지 그리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단합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경제계는 우선 정부와 정치권, 시민단체가 이번 용산 철거민 참사를 조속히 수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으며, 국론분열상황을 조기에 마무리함으로써 국민의 역량을 경제위기 극복에 결집해야 한다는 것.

또한 “이번 사태가 정치적 목적이나 불순한 의도로 이용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지금은 검찰의 수사결과를 차분히 지켜본 후 이를 바탕으로 조속한 사태수습방안과 근본적인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때”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사회에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풍토가 확립되어야 한다”면서 자신의 주장이나 이해를 관철시키기 위해 불법과 폭력에 의존한다면 우리 사회의 질서가 유지되기 어려우며 이는 결국 국가발전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였다.

대한상의 등 경제5단체는 또 한미FTA 비준안, 공정거래법과 은행법 등 투자증대와 고용창출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경제관련 법안들의 조속한 국회통과도 요청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