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백드롭 디자인, 온라인에서 화제
민주당 백드롭 디자인, 온라인에서 화제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8.03.29 1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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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대표 추미애) 당대표 회의실 백드롭(배경막)이 교체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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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교체된 백드롭은 1987년과 2016년 각각 시청 앞 광장과 광화문 광장을 가득메운 국민들의 사진을 배경으로 『화해 4월 남북 정상회담, 평화 5월 북·미 정상회담, 개헌 6월 국민중심 개헌』 이라는 문구를 넣었다.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미래부총장은 “편가르기 일색인 개헌정국 중에도 국민을 위한 안보, 외교, 민생의 시간표는 지켜져야 한다는 우리당의 의지를 담았다.” 라고 말하며 “헌법의 주체이자 국가의 주인인 국민의 촛불명령에 국회는 정부안, 야당안이 아닌 국민안으로 개헌에 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백드롭 디자인은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56개 국가의 언어로 ‘평화’’라는 단어를 조합해 아이스하키 선수의 모습을 타이포그라피(그림문자)로 표현한 ‘평화 평창’ 백드롭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는 더불어민주당 미래소통국의 기획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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