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융합기술 지원센터 출범
LED융합기술 지원센터 출범
LED응용 산업육성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이루려
  • 대한뉴스
  • 승인 2009.01.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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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28일(수) 오후 이윤호장관이 지역별 거점산업과 LED융합을 도모하기 위한 「광역권 LED융합기술 지원센터」 합동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지경부에 따르면 이번 센터건립은 광주를 광산업 육성 허브로 하고, LED응용시장 전망이 밝은 농생명, 자동차, 가전 등의 산업이 방달한 경기(나노소자특화팹센터), 전북(전북대), 경북(영남대)에 센터를 구축해 인력양성, 기술개발, 신뢰성 제고와 관련한 종합적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구축된 센터에는 올해에만 국비와 지방비, 민자를 포함해 196억원이 투입되고, 2013년까지 총 765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센터건립을 통해 LED 기술개발의 상용화를 도모하고, LED 업체와 이종산업간 연계에 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면서 실무 엔지니어 및 고급 R&D인력을 배출한다는데 기대감을 표시했다.


또한 이번 LED융합기술 지원센터 건립으로 국내 LED업체의 매출증대와 함께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LED업체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전세계 LED시장에서 응용시장의 비중은 130억불로 가장 큰 상황에서 2012년에는 226억불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LED응용시장은 08년 1조6천억 규모에서 조선, 의료, 자동차, 해양수산 등에 접목되어 앞으로는 녹색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지경부 이윤호장관은 "LED는 IT, 의료, 농수산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며 고부가가치의 파생산업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번 융합기술 지원센터는 지역별 특화산업의 장점을 LED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줄 가교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LED산업 발전전략을 바탕으로 원천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LED융합시장 창출 등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LED제품 표준도 기업의 현실과 산업의 발전방향이 서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신중하며 신속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남경필 국회의원, 박상대 나노특화팹이사장, 이효수 영남대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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