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異)업종 연합회, 총회 및 세미나 열고, 경영혁신 다짐
이(異)업종 연합회, 총회 및 세미나 열고, 경영혁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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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1.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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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력 증진과 경영능력 향상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사)부산이업종교류연합회(회장 김현철, 창원엔지니어링 대표)의 경영혁신세미나와 정기총회, 시상식 등이 내일(1.30) 오후 5시 50분부터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행사는 1부 경영혁신 세미나(14:30~16:50)에 이어 정기총회 및 부의안건 심의(2부, 17:00~17:40), 시상 등 초청행사(3부, 17:50~18:40) 순으로 진행된다.


경영혁신 세미나는 이민웅 해군사관학교 교수의 ‘불멸의 이순신과 충무공의 리더십’에 관한 특별강연에 이어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세미나가 개최된다.

또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양봉환 부산울산중소기업청장 및 회원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모범적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활발한 경영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조충래 뉴-푸드 대표이사와 박일용 드림테크, 설종두 신월기계 대표이사가 부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또한 △부산이업종교유연합회의 최우수 교류그룹으로 선정된 을숙도회와 (주)청호씨푸드 김상권 대표이사, (주)렙엔지니어링 김지철 대표이사가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하게 된다.

부산이업종교류연합회는 지난 1993년 4월 설립이후 22개 단위교류회 368개사 회원을 가지고 있는 단체로 △회원들간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비즈니스 기회 확대 △회원기업 보유자원 상호활동 추진 △회원기업과 공동으로 판로개척, 신제품·신기술 개발, 공동판매 등을 주요활동으로 하고 있다.

이업종교류(異業種交流)란 업종이 다른 기업들이 모여, 각 사가 소유하고 있는 경영 노하우(Know-How), 전문기술, 판매력 등 일체의 경영·기술자원을 교류·교환하여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업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강화하는 ‘경영·기술자원의 상호보완 활동’을 말한다.

김주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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