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성룡이 오랜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최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성룡이 아들 방조명과 함께 만든 음반을 오는 8월 정식 출시한다. 방조명은 성룡 새 앨범의 총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2002년 앨범 '진적, 용료심'(眞的,用了心) 이후 16년 만이다.
성룡은 지난달 중국 베이징 블루노트에서 감상회를 갖고 새 앨범의 곡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성룡은 영화 등 일 때문에 앨범 녹음에만 3년이 걸렸다고 밝혔다.
성룡은 많은 음악인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 자신의 음악을 들려준 뒤 의견을 받아 고칠 곳은 고치겠다는 열린 태도로 임했다. 오는 4월 9일 앨범의 첫 번째 노래인 '물시인비'(物是人非)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매월 1곡씩 온라인에 공개, 8월 정식으로 앨범을 출시한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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