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의원, 서부권 철도 정상 추진 위해 다각화로 방안 모색
한정애 의원, 서부권 철도 정상 추진 위해 다각화로 방안 모색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인천 청라 연결 기본 방안 마련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18.04.05 1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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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서부권 철도 정상 추진을 위한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병,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의 행보가 매우 분주하다.

한정애 의원ⓒ대한뉴스

지난 4일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박남춘 의원이 서울 지하철 2호선을 인천 청라로 연결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신정차량기지를 인천 청라로 옮겨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인천 청라에서 출발해 부천 원종동, 서울 강서 화곡동을 거쳐 홍대입구역까지 가도록 32.7km 노선을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만약 이 공약대로 진행된다면 사업성이 떨어져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기존 서부광역철도 사업을 정부 재정으로 추진해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이 같은 공약의 기반을 제공한 사람이 바로 한정애 의원이다.

 

한정애 의원은 지난 해 3월 서부광역철도사업이 신정차량기지의 유치용량 부족 등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워지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이 과정에서 한정애 의원은 양천구에 위치한 신정차량기지를 외부로 옮기고, 해당 부지에서 발생되는 개발이익금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사업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오랜 기간 차량기지 존속으로 낙후됐던 지역 또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한 의원은 마련한 방안을 양천구 황희 의원, 인천계양구 유동수 의원과 협의하고, 서울시와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용역을 추진토록 했다. 관련 부처에도 내용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서울 2호선 - 인천 청라 연결안에 대해 한정애 의원은 “서부권 철도 사업을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라 생각한다” 라며 “아직 확정된 안은 아니지만 서부권 철도 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 며 사업 추진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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