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최근 민선7기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한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4선, 유성을)은 6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장후보경선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선에 돌입했다.
이의원은 이날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 대리인(김홍섭 전 대전시정무특보)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대전시장경선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의원은 지난 3월 19일 대전시장출마선언에서 “대전은 현재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 난제가 산적해 있으며 여러 도시들과의 경쟁에서도 성장동력을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4선의 중진으로서 정치적 자산을 활용해서 대전시민이 자긍심을 갖고 발전 의지를 모을 수 있는 리더가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힌 바 있다.
이의원은 대전 출신으로 대전중·충남고·충남대를 졸업하고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대전 유성에서 4연속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국회 법사위원장, 미래전략·과학기술특위 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달 19일 대전시장 출마 선언을 한 후, 지난달 28일 김홍섭 대전광역시정무특보 영입, 지난 1일 100여명 정책자문단 출범, 5일 이종기·김인홍 前 대전시 부시장과 권희태 前 충남도 부지사 영입 등 광폭 대세몰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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