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2코크스공장, QSS 개선과제 이관식 가져
포항제철소 2코크스공장, QSS 개선과제 이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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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1.3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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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소장:오창관)의 화성부 2코크스공장 과제 수행에 참가한 직원 부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지난 30일(금) 2코크스공장 4기 오븐 연소설비 개선과제를 완료하고 과제 이관식을 가졌다.


<사진은 QSS 개선과제 수행에 참가한 직원들의 부인들이 코크스 오븐 연소설비 개선 장소를 둘러보며 설비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코크스 오븐 연소설비는 혼합가스를 투입하여 코크스를 만드는 공정으로 환경이 열악하여 설비점검외에는 직원들이 출입을 꺼리는 곳인데 이번 QSS개선과제를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이곳은 출입시 아무리 조심하여도 얼굴이며 손,옷 자락에 코크스가 묻어 공장내 환경적으로 많은 문제를 내포한 장소였다. 그러나, 지속적인 낭비발굴과 닦고, 조이고, 칠하는 반복적인 개선활동을 펼친 끝에 누구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한 이곳을 놀랄 정도로 깨끗한 장소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특히, 연소설비내부를 진단할 수 있는 내시경과 가스유량을 제어하는 노즐을 자동으로 인출하는 '노즐 인출장치'등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자체 개발된 것으로 세계 최초이며 실용적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고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정칠자씨(47세,김경제씨의 부인)는"남편들의 설비 개선활동 둘러보고 눈물이 핑 돌았어요. 정말 엄청난 땀의 결실인 것 같았다며, 앞으로 남편을 무조건 잘 해드려야겠다."고 했다.

한편 김동원 공장장은 “어려운 작업 여건속에서도 많은 노력과 정성으로 설비 및 환경을 탈 바꿈 시킨 열정에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내며,앞으로도 이관 설비의 유지 보전과 지속적으로 QSS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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