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경인지역 영업소 및 정비네트워크 31개소가‘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인천터미널 야외 해오름광장에서 열렸으며 쌍용자동차 경인지역 영업소 및 정비네트워크에서 자원봉사자로 나선 임직원 20명과 아름다운 가게 인천터미널점 관계자 10명, 일반 시민 총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 바자회가 개최되었다.
바자회는 쌍용자동차 영업소 및 정비네트워크에서 기증한 중고 물품을 쌍용차 임직원들이 일일 점원으로 나서 직접 판매를 함으로써 기업과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사회 공헌 봉사활동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가한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첫 발을 내디딘 만큼 내년부터 1년에 두 차례씩 자선바자회를 개최하고 경인지역 영업 및 정비 네트워크 내 이웃사랑 모금함을 설치하고 이를통해얻은성금과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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