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글로벌 기업 CEO 대전 행사 유치
이상민 의원, 글로벌 기업 CEO 대전 행사 유치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8.04.0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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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4선, 유성을)은 “세계 굴지의 글로벌CEO들이 대전지역 청년취업기회 확대와 글로벌기업-대전기업 간 상생을 위해 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이의원에 따르면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 제임스 김)와 충남대학교는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외국인투자기업으로의 취업기회 확대 △대전시-암참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기업-대전소재기업 간 상생방안 모색 등을 목적으로 오는 9일 오후2시 충남대 산학연교육연구관에서 ‘글로벌CEO와 함께하는 암참(AMCHAM) 혁신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제임스 김 암참 회장(前 한국GM·한국MS 대표), 제프리 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전유미 켈리서비스 대표, 이용탁 ETS글로벌한국대표,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대표, 민효기 한국오라클 상무, 이성웅 한국IBM상무 등 글로벌 기업 대표자들이 멘토단으로 참여한다.

 

행사는 1부에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전유미 켈리서비스유한회사 대표,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 등 글로벌 CEO 3인의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는 제프리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 이용탁 이티에스글로벌비브이 한국지점 대표, 허금주 교보생명 상무, 민효기 한국오라클 상무, 이성웅 한국IBM 상무 등이 7개 전문 분야별 멘토로 참여하는 소그룹 멘토링이 이어진다.

 

암참 대표단의 혁신캠프 대전 유치는 이번이 두 번째. 혁신캠프를 유치하기 위한 각 지자체와 대학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2015년 이상민 의원이 평소 유대관계가 있는 제임스김 암참회장에게 강력히 요청하고 수개월에 걸친 조정을 거쳐 어렵게 대전에서 행사를 치르게 됐다.

 

이상민 의원은 “글로벌 CEO의 실용적이고 현장감 있는 생생한 멘토링은 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효율적이고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또한 우리 지역 대학들과 연구소, 상공인들과 벤쳐기업인들이 글로벌 기업들과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를 굳건히 함으로써 지역을 넘어 글로벌로 시야를 넓히는 것은 물론 글로벌 기업의 대전입주를 촉진해서 지역경제활성화 기틀을 다질 것”이라고 행사 유치 취지와 목적을 밝혔다.

 

암참은 한국과 미국 간의 무역 및 통상을 확대 촉진하기 위해 세운 외국 경제단체로 1953년에 설립되었다. 현재 1,000여개 회원사와 2,000여명의 개인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암참은 그동안 활발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활동으로 한국과 미국을 포함하여 세계적으로 무역 등 경제는 물론 정치, 문화, 사회 등 다방면에 전방위로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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