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도내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4월 9일(월) 도, 도교육청, 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이 참여하는「강원도 아동 다 함께 돌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초등돌봄 확대에 따라 강원도가 신속하게 선재적 협업대응으로 학교-지역(마을)돌봄 간 협력을 통하여 빈틈없는 강원도 중심의 맞춤형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다 함께 돌봄사업은 맞벌이 부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방과후와 방학기간에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부모에게 언제 어디서나 학교와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함께 돌볼 수 있도록 추진된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 강원도지역아동센터가 서로 협력하여 다양한 지역내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돌봄 서비스를 발굴 제공하는 것이다.
이처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앞으로 저출산 극복과 양육부담을 경감하는 강원도형 돌봄 모델을 개발하고, 강원도 중심의 통합적 돌봄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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