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안동교도소(소장 홍성천)가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한마음·한뜻으로 노력한 결과가 2018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를 통하여 입증되었다.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상주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18년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 실내장식 부문에 수용자 1명, 소속직원 2명이 참가하여 금·은·동상을 휩쓰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금상을 차지한 안동교도소 수용자 ㅊ씨(45세)는 지난 2016년부터 정호철 직업훈련교사의 지도아래 기능경기대회 입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입상을 통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
또한, 은상과 동상을 나란히 차지한 김수원 교위(41세)와 윤진환 교사(36세)는 퇴근 후 바쁜 일상을 쪼개어 목공동호회(울타리) 활동을 통해 교정직원으로는 최초로 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동교도소는 앞으로도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하여 직업훈련프로그램의 내실을 기하고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생활을 만들어갈 수 있게 각종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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