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백운규)는 4월 11일(수) 서울 엘타워 호텔에서 김영삼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분기 외투기업인의 날’을 개최했다.
‘분기 외투기업인의 날’은 이번이 3번째로, 외투기업 및 협회, 지자체·경자청, 코트라, KITIA 등 외투유치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외투기업의 날에는 ‘17년 4분기에 외국인투자 실적이 우수하고 고용창출 기여도가 높은 외투기업 3개사를 선정하여, 각 기업의 대표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산업부는 이날 행사에서 2018년 1분기에 집중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진 분야에 대한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2차전지 소재·자동차부품 등 전방산업과 연계한 밸류체인 구축 투자특징, 디지털 경제 트렌드와 연계된 전자상거래·핀테크 등 투자사례를 참석자들과 공유하였다.
한편, 이날에는 최근 유망 투자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제약)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同산업 전망 및 투자가의 최신 동향을 참석자와 공유하고 투자유치에 적극 활용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 더불어, 미·중 무역전쟁 본격화 시 對韓 외국인투자에 대한 영향을 주제로 통상정보학회에서 발표도 진행했다.
이날, 김영삼 무역투자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무역전쟁 심화 및 금리인상 추세 등의 어려운 환경에서 기존 투자모델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업종과 新투자유치 모델로의 변화를 모색함과 동시에,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합쳐 공동으로 외국인 투자가 우리경제의 혁신성장과 청년고용 창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모범사례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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